[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제주특별자치도는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주제로 4월 2일 제주청년센터 5층에서 ‘청년 체인지메이커 아카데미’를 연다. 2018년 처음 시작해 올해 12번째를 맞는"청년 체인지메이커 아카데미"를 통해 인생전환기를 맞은 청년들이 삶의 방향을 설정하고, 경험 및 사고를 확장할 수 있도록 멘토 역할을 할 인재와 명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제주 숙성도' 송민규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며 축적한 창업 노하우를 청년들과 공유하고, 궁금한 점을 직접 묻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강연 참석자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허법률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제주 흑돼지에 대한 진심을 가슴에 품고 개성과 열정으로 성공을 이룬 송민규 대표의 창업가정신 및 창업 경험담이 창업을 꿈꾸는 제주청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 체인지메이커 아카데미가 코로나19로 지친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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