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평창군 상하수도사업소는 동절기 기온강하로 인한 부실공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중단되었던 상수도 급수공사를 남부지역(14일)에 이어 북부지역에 대해서도 오는 21일부터 접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급수공사는 지방상수도 보급지역 내에 신규(신설)급수, 수전분리, 위치변경, 증설 등에 해당되며, 급수공사를 원하는 민원인은 평창군 상하수도사업소 상수도운영팀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일시적으로 신청이 몰릴 경우 접수순으로 현장방문 처리된다. 신청 시 신규 건축물일 경우 건축물 신고필증 또는 허가서 사본, 타 소유의 토지 또는 건축물일 경우 급수 설치 승낙서 등을 제출하여야 한다. 김재열 평창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접수되는 건들은 신속한 행정 처리와 시공을 통해, 군민들이 편리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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