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서귀포시는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18개 창업기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운영기관)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유망한 창업 아이템 혹은 고급기술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 초기창업 기업의 사업 안정화와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모집은 일반분야 16개, 그린분야 2개(친환경사업, 신재생에너지 등)기업으로 나눠 진행되며, 대상은 3년이내(2019. 2. 25. ~ 2022. 2. 24.)창업한 기업으로 해당 모집분야 중 1개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으며, 이후 자격요건 검토와 서류평가 및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 될 예정이다. 사업참여 대상기업으로 선정되면 오는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10개월간 시험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취득, 마케팅 등에 활용 가능한 사업화 자금을 최대 1억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받게 된다. 초기 창업패키지 참가 신청은 오는 24일 오후 4시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받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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