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횡성군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을 기치로 진행된'희망2022나눔캠페인'에서 전년 대비 293% 증가한 모금액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21년 12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62일간'희망2022나눔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현금 169백만원, 현물 365백만원으로 모두 534백만원의 모금실적을 기록하였다. 특히 지난해 모금액 182백만원보다 293% 증가하며 마감된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은 더욱 깊어진 횡성군민의 따뜻한 마음이 이뤄낸 의미 있는 결과라 할 수 있다. 윤석윤 복지정책과장은 “위기를 극복하는 가장 큰 힘은 배려와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우리 군민들의 마음이다.”라며, 모금에 동참해주신 군민께 깊은 감사를 전했다. 한편 모여진 성금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횡성군 관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기관의 복지사업 등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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