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서귀포시는 2022년 특별 프로그램 지역민 예술인재 발굴 프로젝트 ‘문화를 꿈꾸며, 삶을 노래하며’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서귀포시는 생활 속 예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하여 실력과 재능을 겸비한 지역 아마추어 예술가를 선정하여 오는 7월 23일과 24일 양일간 ‘2022 문화를 꿈꾸며 삶을 노래하며’기획공연 무대에 올릴 계획이다. 2020년 성악인재발굴, 2021년 서양악기와 무용 아마추어 예술인재발굴프로젝트를 운영한 서귀포시는 올해 성악, 서양악기, 무용(한국무용, 발레) 순수예술 3개 분야로 확대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 참가자는 1차 영상심사 시 5분이내 연주곡(작품) 영상을 제출하여, 각 분야 전문가(3명)의 1차 영상심사를 통과한 참가자만이 본 공연 출연 기회를 가지게 된다. 성악은 1차 영상심사 시 암보 및 피아노 반주로 녹음한 가곡, 아리아 1곡의 영상을 제출하며, 선정자는 공연 당일 2곡을 연주한다. 서양악기 분야는 독주 및 앙상블(2인~10인 이내) 참가가 가능하며 독주는 암보로 연주, 앙상블은 악보 참고가 가능하다. 무용은 독무 1인, 군무 10인(이내) 무용 동영상(5분이내)을 촬영하여 파일로 접수하면 되며, 독무와 군무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신청 접수는 2022. 4. 20. ~ 4. 29. 18:00까지 E-mail 접수와 방문접수(USB지참)로 신청받을 예정이며, 6월 초 홈페이지를 통해 1차 심사 통과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서귀포예술의전당 행정지원팀이나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생활 속 예술활동 장려를 통해 도민 누구나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무대 공연 기회 제공과 공연 활동 지원도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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