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시민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월 1일부터 미디어 창작실 이용 접수를 시작했다. 원주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만 16세 이상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회 최대 4명, 1인 주 2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단, 전월 사전 예약 접수가 원칙이며, 잔여일에 한하여 당월 유선상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미디어 창작실은 시민들에게 공간 및 장비를 대여하는 것 외에도, 도서관 내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 등 도서관 문화 프로그램 운영과 연계 활용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점차 1인 미디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관련 프로그램 및 콘텐츠 제작 기기와 공간을 제공하여 지역 내 미디어 콘텐츠 부흥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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