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는'가축질병 걱정 없는 청정강원 !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 !'을 위해 2022년도에 16개 사업에 10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동물방역·동물질병검사 및 축산물 위생‧안전” 대책을 선제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한다. 3대 사회재난형 가축전염병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등을 포함한 가축질병 걱정 없는 청정 강원 실현을 위해 9개 사업 89억원을 투입한다. 3대 사회재난형 가축전염병 차단 및 조기 검색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특별방역대책상황실 운영, 질병예찰을 강화하고, 또한 소 브루셀라병, 젖소 결핵병 음성농장 인증제 추진 등 인수공통전염병 등의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 조기 진단 및 검사 강화를 위해 ‘21년도에는 농림축산검역본부로 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밀진단기관 지정 획득 하였고, 올해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전용 생물안전 3등급 정밀검사시설을 연면적 1,220㎡(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신축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도 안심 축산물 먹거리 확보를 위해 축산물 가공품 검사 등 7개 사업에 14억원을 투입하고 축산물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 식육·식용란·원유를 대상으로 항생제·농약 등 잔류물질 검사, 미생물 오염 방지 및 위생관리를 지속 추진해 유해물질에 대한 소비자 불안감 해소에 적극 대응한다. 도축장 출하되는 가축에 대한 위생 처리, 부적합 축산물 조기 색출 및 도내 유통중인 한우 검증 시험을 강화하여 축산물 유통 투명성과 안전성 확보를 강화하며,“도민에게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 및 가축질병 없는 청정강원 실현을 위해 전문성 있는 가축전염병 진단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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