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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 자녀 걱정 뚝!

올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단속카메라 및 신호등 100% 설치 완료 예정

김고구마 | 기사입력 2022/02/07 [10:32]

제주도교육청,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 자녀 걱정 뚝!

올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단속카메라 및 신호등 100% 설치 완료 예정

김고구마 | 입력 : 2022/02/07 [10:32]

제주도교육청,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 자녀 걱정 뚝!


[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안전한 교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예산 투입을 확대하고 학생 안전사고예방을 최우선으로 할 것임을 밝혔다.

·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강화

자치경찰단과 협력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단속카메라 및 신호등을 설치 불가 장소를 제외한 모든 어린이보호구역에 100% 설치할 예정이며, 옐로카펫 및 승하차구역 등 교통안전시설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형 어린이 통학로 조성사업'을 자치경찰단과 협력하여 추진한 결과, 21개 학교에 보·차도 구분 사업을 실시하였으며 6개 학교에는 어린이보호구역을 벗어난 지역까지‘어린이 통학로’를 지정하여 보호구역 수준의 시설 개선을 이루었다.

작년 하반기 도청과 교육행정협의회를 통하여 통학로가 없는 학교에 대해서는 학교부지를 활용하여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도청과 교육청이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제주시청 및 한전과 협력하여 학교 주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하여 '전신주 지중화 사업'을 2021년부터 4개 학교, 2022년부터는 2개 학교에 대해 추진하고 있다.

· 중·고등학생 교통안전강화

중·고등학생 통학 안전을 위해 학교 의견수렴 및 현장점검, 자치경찰위원회 실무협의회 협의, 제주경찰청 교통안전심의위원회 심의 요청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중·고등학교 앞 제한속도를 시속 50km 이하로 하향 조정하는 성과를 거뒀다.

· 학교 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2012년도부터 매년 각급 학교에 고화소 CCTV 설치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도청과의 업무협약으로 CCTV통합관제센터와 학교 CCTV 연계를 2013년도 초등·특수학교를 시작으로 2020년도에는 중·고등학교까지 확대하였으며, 2020년도에 CCTV통합관제센터에 스마트관제 시스템을 도입하여 관제능력을 향상시켜 학생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등하굣길,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유관기관과 함께 노력하고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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