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횡성군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누고 따뜻한 복지실현을 위해 '2022년 설 명절 취약계층 위문계획'을 마련하여 시행한다. 먼저, 횡성군과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3자 간의 연합모금으로 운영되는'횡성행복나눔성금'을 활용하여 마련된 65,368,900원 상당의 명절 위문품을 관내 취약계층 3,017가구와 사회복지시설 26개소에 1월 28일까지 전달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복지 사각지대, 외로움 계층 등 취약계층 1,030가구에 생필품 세트 등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독거노인 1,533가구에는 김 세트를 전달한다. 노인 및 장애인, 아동복지시설 26개소에는 입소 현원별 차등 금액을 충전한 횡성사랑카드를 지원한다. 또한, 관내 기초생계급여수급자 434가구에 가구당 현금 5만원씩 지원하며, 횡성군청 실과소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자체 위문계획을 마련하여 훈훈한 정을 나눌 예정이다. 윤석윤 복지정책과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 맞는 명절이지만, 우리 고유의 설 명절인 만큼 주위의 취약 계층에게 따뜻한 관심과 보살핌으로 군민 모두가 나눔을 실천하고 훈훈한 정을 느끼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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