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이 지역ICT산업육성과 리딩을 위해 '강원정보문화 산업진흥원'으로 이름을 바꿔 새롭게 출발한다.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1. 25. (화)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지역ICT 산업 육성을 위해 '강원정보문화 산업진흥원'으로의 명칭변경을 위한 법인등기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전국 지자체 13개 ICT진흥기관이 모두 “산업진흥원”의 명칭을 사용하고 있으나, 유일하게 “정보문화진흥원”을 사용중이던 진흥원은 지역 SW정보기술산업, 문화산업 등 지식기반 산업의 진흥을 목적으로 하는 진흥원 설립목적을 반영하여, '강원정보문화 산업진흥원' 으로 기관 명칭을 변경하고자, 지난해 12월 이사회 승인 및 주무관청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의 승인을 얻어 명칭 변경을 완료했다.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흥성 원장은 “단순한 기관 명칭변경이 아닌, 지역 ICT 산업을 육성하고자 하는 의지와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조치”라며, “춘천시와 함께 산업진흥원의 명칭에 걸맞게 메타버스, 드론, 3D프린트 산업, 자율주행산업 등 지역 ICT 산업에 역점을 둬 지역 기업을 리딩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2022년 진흥원 운영 방향에 대한 포부도 밝혔다.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강원정보문화 산업진흥원'은 2022년 비전을 “메타버스, 드론, 자율주행 등 춘천시 전략산업을 중점 육성하여 지역 ICT 리딩 기업 발굴”로 설정하고, “지역 기업과 협업을 통해 ICT 기술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발굴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 강원도 관광에 ICT를 입히다 – 융합클러스터 2.0 사업 ▲ 강원 메타버스 산업의 거점 - 강원 VR・AR거점제작센터 ▲ 지역전략산업 스마트토이 산업 육성 – IoT기반 스마트토이 비즈센터 및 강원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사업 등 ▲ 춘천시 드론산업 육성기반 구축 – 드론기술개발지원사업, 드론 테스트베드 공간 구축 사업 등 지역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20개 사업 270억 규모 사업비를 확보하여, 다양한 기업지원을 준비 중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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