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고성군은 토성면 천진리 329-8번지 일원에 고성군 복합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한다. 고성군은 국민체육센터 부지 내 편입된 사유지에 대한 감정평가와 매매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1월 중 계약심사와 계약의뢰를 마무리하고 2월 중 착공계획이다. 고성군 복합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에는 총사업비 100억 8천만원 (국비 57억2,500만원, 군비 43억5,500만원)이 투입된다. 고성군 복합 국민체육센터는 연면적 2,851.14㎡, 지상 2층 규모로 토성면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건립되며 수영장(25m 6레인), 헬스장, 생활문화센터 등이 들어선다. 특히 고성군 복합 국민체육센터는 건축 설계 공모를 통해 실시설계 용역업체를 선정하고 설계를 추진하는 등 구상·설계 단계부터 지역자치위원회를 구성하고 수차례에 걸친 간담회를 통해 층별 배치와 이용자 동선계획 등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주민의 의견이 반영된 고성군 복합 국민체육센터가 준공되면 여가선용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취미활동 공간이 확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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