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평창군은 금년 상반기 내 관내 상습누전 및 노후 가로등에 대하여 일제점검을 통해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하여 가로등 상습누전구간을 일제 정비하는 한편, 노후 가로등은 발광다이오드(LED)조명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특히 가로등 소등과 누전 등이 자주 발생해 민원과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지역은 이번 정비를 통해 에너지 절약은 물론 쾌적하고 안전한 밤거리를 조성해 안전사고 예방과 도로환경 개선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현관 도시과장은 “지속적인 가로등 정비를 통해 주민들께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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