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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목요야간민원 및 토요여권창구 사전 전화 예약제로 변경 운영

2022년 1월 20일부터 시행

김고구마 | 기사입력 2022/01/13 [14:36]

삼척시, 목요야간민원 및 토요여권창구 사전 전화 예약제로 변경 운영

2022년 1월 20일부터 시행

김고구마 | 입력 : 2022/01/13 [14:36]

삼척시청


[우리집신문=김고구마] 삼척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야간 민원 및 여권 관련 민원이 현저히 감소함에 따라 1월 20일부터 상황 안정 시까지 기존 운영해 오던 목요야간민원 및 토요여권창구를 사전 전화 예약제로 변경 운영한다.

이달 20일부터는 관련 민원업무를 보고자 할 경우 사전에 삼척시 민원과로 전화예약을 하여야 하며, 해당 일에 예약 민원이 없는 경우에는 목요야간민원 및 토요여권창구를 운영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삼척시는 민원인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시 홈페이지, 삼척소식지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삼척시는 직장인, 맞벌이부부 등 평일 근무시간에 방문하기 어려운 민원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매주 목요일 18시부터 20시까지 여권, 주민등록, 가족관계 민원업무를, 매월 첫번째 토요일 9시부터 13시까지 여권 업무를 운영해 왔다.

삼척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민원이 감소함에 따라 행정의 효율성을 기하고 지역 내 코로나 감염 최소화를 위한 조치이니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다소 불편하시겠지만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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