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평창군은 2022년 농림해양수산분야 예산을 102,157백만 원 확보해, 작년보다 농업예산을 9,812백만 원 증액 편성했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농업예산 확대편성으로 농업과 농촌에 새로운 평창형 농업 뉴딜 정책 발굴을 통한 신성장 동력을 불어넣고,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달 말까지 농업기술센터 소관 3개과, 114개 사업, 18,406백만 원에 대해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농업보조사업 신청서를 접수, 2월 말까지 사업대상자를 확정하고 3월경부터 본격적으로 보조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보조사업에 대해 알지 못해 신청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평창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읍·면사무소, 농어업회의소 책자 제작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이상명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코로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군 예산의 1,000억 원 이상을 확보하였으며, 특히 농업 신기술을 적용한 농업·농촌 개발과 경쟁력 증대로 소득이 높아지는 행복한 농촌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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