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삼척시가 관내 평생교육 기관․단체의 특성화 사업 발굴 및 운영 지원으로 시민들에게 폭넓은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는 '2022년 평생교육 기관․단체 특성화 사업'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삼척시에 소재를 둔 비영리 기관 및 단체로, 기관․단체의 특성을 반영하고 ▲삼척시 지역자원을 활용한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 ▲건강한 가정․사회육성 사업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과 사회 환원(봉사) 사업 ▲직업능력 향상 또는 학습형 일자리(소득) 창출 등 사업 분야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1월 10일부터 21일까지 삼척시 평생학습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 가능하며, 서식을 삼척시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지원신청 사업계획서, 기관․단체 소개서 각 1부, 비영리단체등록증 사본 혹은 법인허가증 사본 1부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신청한 기관․단체에 대해서는 2월 중 주관부서의 심사와 삼척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며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소요되는 필수 경비(강사료, 홍보비, 교재비, 재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수옥 평생교육과장은 “관내 평생교육 기관․단체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관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폭 넓은 평생학습의 기회가 시민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평생교육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매년 평생교육 기관․단체 특성화 사업 지원 및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있어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에 부응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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