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릉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 제약이 많은 현재, 2022 새해를 시작으로 청소년 자원봉사 터전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재능과 소질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청소년들은 청소년문화의집으로 사전 전화 신청하여 봉사관련 상담 후 본인에게 맞는 봉사 및 재능기부 분야를 선정한 후 분야에 맞는 봉사활동을 하면 된다. 봉사활동을 하기 전 봉사활동을 위한 자원봉사기초교육을 받고,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적용한 봉사활동 내용을 구상하고 지역사회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3월에는 어르신들에게 청소년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통해 봉사하는“청소년과 아름다운 동행” 봉사단이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봉사활동을 운영한다. 한편 강릉시 청소년문화의집은 그동안 자원봉사관련 장관상, 도지사상 등 많은 수상자를 육성하였으며, 지난해 강원도 청소년 중 유일하게‘전국 중고생 자원봉사대회’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청소년이 입상하였다. 강릉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힘든 상황속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하여 자원봉사의 의미를 깨닫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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