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서귀포시는 2022년도 재래식화장실 정비 개선사업을 오는 1월 28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저소득주민 재래식화장실 정비 개선사업은 기존 재래식화장실을 사용하는 가구중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저소득주민 재래식화장실정비 지원조례'에 근거해 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등 저소득주민 가구와 보건위생 취약 등의 사유로 환경개선 정비가 필요하다고 인정 되는 가구 등에 대하여 우선적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그리고 지방 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최종 대상자를 확정하여, 가구당 2백만원(추가비용 자부담)을 정액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지난해까지 예산 1,768백만원을 투입 총대상 1,544가구 중 1,417가구에 대하여 재래식화장실 개선사업을 완료하였으며, 관내 재래식화장실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향후에도 127가구가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되어 개선희망 가구에 대하여 사업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재래식화장실 개선을 희망하는 가구는 이달 1월 28일까지 재래식화장실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사업신청서를 제출해야 하고,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녹색환경과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상담 및 문의가능하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