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태백시는 종합경기장 보조구장(고원2,3구장)에 조명타워를 설치하고 족구장, 풋살장에 전천후 시설로 시설개량을 추진한다. 시는 내년 상반기 내에 준공을 목표로 축구 보조구장 2면에 조명타워를 각 면당 4기씩 총 8기를 설치하고 야간경기가 가능한 구장으로 탈바꿈한다. 또한, 족구장, 풋살장 각 1면씩을 기상여건과 주‧야간 관계없이 경기가 가능한 전천후 시설로 개량하여 생활체육대회 유치 및 생활체육인들의 저변확대에 일조할 계획이다. 사업이 종료되면, 시는 야구장 2면, 인조잔디구장 3면, 족구장 1면, 풋살장 1면이 야간경기가 가능한 스포츠 시설로 변신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스포츠기반시설 확충으로 전지훈련팀 및 각종 생활체육대회 유치에 기여해 지역경제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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