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릉시는 확산 중인 아프리카돼지열병 총력 차단을 위하여 관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방역시설 및 소독시설에 대하여 일제 점검을 실시 한다. 점검기간은 2022년 1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관내 양돈농가의 방역시설, 부출입구 폐쇄 및 소독시설 관리상황에 대하여 점검하고 겨울철 한파 등 기온 하강에 따른 겨울철 방역수칙을 홍보할 예정이다. 현재 관내에서도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어 차단방역을 위해 방역차량을 지원하여 모든 양돈농가 진․출입로 일제소독을 실시하며, 양돈농장 내 매일 2회 소독, 생석회 벨트 구축 및 멧돼지 기피제 설치 등 관내 ASF 유입차단을 위한 방역조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야생멧돼지 ASF 감염개체가 지속적으로 남하하고 있는 상황에서 가축질병으로 인한 관내 양돈농가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며, “농가에서는 사육개체에 이상 증상이 발생 시 즉시 신고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