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평창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재생에너지 보급 및 확산 유공’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 표창은 탄소중립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재생에너지 보급확산에 공로가 있다고 인정되는 지자체에 수여되는 표창으로, 평창군은 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국내 최초 ‘RE100 도시’를 대외적으로 천명하고 탄소 중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평창군은 평창읍·대화면에 사업비 약 57억원으로 276개소에 추진하는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에 있으며, 2022년 공모사업에도 선정되어 진부·대관령면에 약 68억원 규모의 355개소에 대한 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연길 부군수는 “평창군 지역의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으로 ‘평창 RE100 도시’를 실현해 나갈 것이며, 주민들이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에너지 복지실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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