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속초시는 관내 아동복지시설 8개소(지역아동센터 6개소,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를 대상으로 미등원 아동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최근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및 돌파감염에 의한 감염우려 등으로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에 미등원하고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상태, 결식여부 등 돌봄 취약계층의 위기여부를 선제적으로 확인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의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 센터 내 환경·위생관리 여부, 감염체계 및 상시 비상연락체계 구축 여부를 시설별 방역 체크리스트에 맞게 운영하고 있는지를 재차 점검하였다. 속초시 관계자는“코로나19의 감염우려 등으로 미등원하고 있는 돌봄취약 아동의 모니터링을 통하여 연말·연시 아동의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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