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횡성군이 지난 23일 청소년수련관에서「횡성군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추진위원회에서는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건의, 아동청소년 정책제안대회 시 제안된 내용과 아동친화도시 업무추진단 부서별 추진상황 결과 등 횡성군 아동친화도시 발전방안 및 협력 사항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군은 지난 2018년 4월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 가입을 시작으로 2020년 2월 18일 강원도 내 첫 번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지자체로 인증을 받았다. 인증 후에도, 군은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위원회를 비롯해 아동권리옹호관(옴부즈퍼슨) 구성,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 개최, 아동청소년 정책제안대회등 활발한 활동을 추진해왔다. 횡성군은 향후에도 아동권리 6개 영역에 기초한 27개 전략 과제에 대한 각 부서별 추진 상황 보고 및 발전방안, 협력사항 등을 강화하여 아동과 청소년들이 행복한 횡성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기로 하였다. 김옥환 횡성 부군수는 “아동이 행복해야 지역사회가 행복할 수 있다는 유니세프 기본이념을 바탕으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나아가 가족 친화적인‘내가 이루는 도시, 꿈을 이루는 횡성’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