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태백시는 오는 22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에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장터 활성화를 위한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 탄탄-mas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2일 오후 6시에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이 진행되며 크리스마스 캐럴 및 댄스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철암관광안내소에서 운영 중인 느린 우체통과 연계해 소원카드 적기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엽서 카드에 소원을 적어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 무대에 설치된 대형 양말에 넣으면 1년 후에 발송해준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점가와 주민들에게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으로 즐거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안전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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