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릉시는 20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직업소개사업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업소개 및 상담에 필요한 전문지식 및 직업윤리의식 향상을 주제로한『2021년 직업소개사업자 및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실시된 교육은 구직자 권익 보호를 위한 기본 준수사항과 직업소개제도,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 전문가의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강의 도중 참석자들의 자발적인 질의가 이어질 만큼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강릉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업소개사업의 육성지원 및 선진화를 도모하고, 건전한 노동시장을 조성하여 직업소개사업 질서가 정착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엄금문 일자리경제과장은“자긍심을 가지고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직업소개사업소는 유료 65개소와 무료 3개소 등 68개소 운영중이며 강릉시는 종사자 교육과 정기점검을 통해 건전한 노동시장 확립과 안정적인 직업소개소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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