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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들모고개 특교세 확보로 2022년도 선형개량사업 추진

김고구마 | 기사입력 2021/12/20 [10:05]

평창군, 들모고개 특교세 확보로 2022년도 선형개량사업 추진

김고구마 | 입력 : 2021/12/20 [10:05]

평창군청


[우리집신문=김고구마] 평창군은 방림 들모고개 위험도로 정비사업을 위하여 행정안전부에 특교세 신청 및 3억 원을 확정 받아 사업 추진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들모고개는 국도 42호선과 지방도 420호선을 연결하는 도로이며, 계촌 시가지로 진입하는 주요 도로이지만, 도로폭이 협소하고 굴곡진 선형으로 사고 발생 위험이 있어 방림면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군에서 19년도부터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19년도 들모고개 선형개량사업을 시작으로 1,337백만 원을 투자하여 총1.7㎞ 중 1.15㎞를 2회 나누어 도로를 정비하였으며, 이번 사업으로 국도 42호선과 농어촌도로를 연결하여 들모고개 선형개량 사업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군은 22년도 상반기에 실시설계 용역 및 토지보상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2년도 7월부터 공사추진을 계획하고 있으며, 12월까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정균 경제건설국장은 “들모고개는 국도, 지방도등 상위도로와 마을을 연결하는 주요 구간으로써 주민 및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선형개량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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