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횡성군이 취업취약계층에게 한시적으로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여 고용 및 생계안전을 도모하는 2022년 직접일자리사업 추진에 나선다. 2022년 직접일자리사업은 횡성군 여건에 맞는 자체 일자리 발굴로 취업 취약 계층의 고용안정을 지원하고 행정인력이 부족한 공공사업을 발굴 시행하여 행정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위해 추진된다. 특히, 군은 지난해부터 각각 추진되던 일자리사업을 ‘직접일자리사업’으로 통합 운영한 바 있다. 군은 2022년 직접일자리사업에 12억 원을 투입, 취약계층 300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상반기, 하반기로 나눠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상반기 사업 기간은 5개월로, ▲행정보조, 공공시설물관리, 지역방역일자리 (2022년 1월~5월) ▲지역공동체일자리, 환경정비사업 (2022년 2월~6월)이 추진된다. 모집인원은 123명 내외로 근무시간은 사업장별로 상이하다. 참여대상은 횡성군 주민으로,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 중 기준중위소득 70% 이하(단, 1인가구 기준중위소득 120%이하)이면서 3억 원 이하의 재산(토지・건축물・주택・자동차 등 재산액 합계) 보유 가구의 구성원이면 신청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이며,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하반기 직접일자리사업은 2022년 6월 중 모집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