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의정자문위원회는 의정자문위원 및 도의원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하반기 의정자문위원회 활동보고회 및 의정역량강화 특강을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의정자문활동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한법률학원 전임교수인 박세리 변호사를 초청하여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라 달라지는 지방자치제도’ 특강을 시작으로 2021년 의정자문위원회 활동결과를 공유하고, 2022년 의정자문위원회 활동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좌남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정발전을 위해 제안해 주셨던 조언들은 제주발전에 밑거름이 되었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주시는 의정자문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새해에도 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의정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자문과 정책제안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박경린 의장자문위원장은 “코로나 19 상황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다수가 참여하는 활동이 제한되어 아쉽다”면서 “제11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좋은 결실을 맺어 도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각자의 역할을 더 훌륭히 수행해 나갔으면 한다”며 인사를 마무리 하였다. 제11대 도의회 후반기 의정자문위원회는 7개 상임위원회에서 추천한 분야별 전문가들로 총 5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2022년 6월 30일까지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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