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속초시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국내 유입 및 지역사회 감염 지속 발생에 따라 관내 관광사업체 중 43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이행여부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연말을 맞이하여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관광숙박업소·유원시설업소·야영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항목은 단계적 일상 회복(1차 개편) 방역수칙 행정명령과 관련한 ‘다중이용시설 등 기본방역수칙’에 따른 공통 방역수칙 준수 여부 및 사적 모임 인원 제한 기준(비수도권 8명) 충족 여부이며, 유원시설에 대하여 수용인원의 50% 제한 여부를 추가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관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하여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되어, 관광사업체에 대한 특별방역수칙 이행여부 집중 점검을 추진하여 관광객 방역·수용태세를 확립하고 코로나19 확산 저지에 총력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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