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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수발아 피해 벼 재배농가 지원

김고구마 | 기사입력 2021/12/15 [06:39]

고성군, 수발아 피해 벼 재배농가 지원

김고구마 | 입력 : 2021/12/15 [06:39]

고성군청


[우리집신문=김고구마] 고성군은 수확적기인 10월 상순 8일간의 호우로 인하여2021년산 공공비축미곡에 대한 수발아 피해현황과 관련하여 등외판정으로 매입불가 된 물량에 대하여 벼 재배 피해농가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

군은 11월 24일 거진읍을 시작으로 11월 25일 토성면, 11월 26일 죽왕면, 11월 29일 간성읍, 12월 1일 현내면 순으로 매입완료 하였으며 피해벼 물량은 102농가 953톤을 전량 매입하였다.

수발아 피해 벼 재배농가 지원은 1월에 지급될 예정이며, 사업량은 178농가 42,320포(1,693톤)로 이중 재해보험금 수령 농가를 제외하고 3등급은 포당(40㎏) 4,000원 등급외는 포당(40㎏) 6,000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피해 농가는 12월 22일까지 피해확인조서를 작성하여 읍․면 산업팀에 제출하여야 하며, “수발아 피해 벼 매입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농업인들에 대한 피해 지원으로 해결책이 마련되어 농가의 어려움이 해소되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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