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제주시는 오는 26일 중등 3학년, 고등 3학년 청소년 대상 화북청소년문화의집 ‘수고했어, 너희들 – 항상 응원할게!’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 해 동안 코로나와 학업 등의 이유로 고생한 중등 3학년과 고등 3학년 청소년들에게 응원과 격려, 교류의 기회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하여 zoom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디퓨저와 마카롱 만들기, ▲선. 후배들 간 소통과 교류의 시간(서로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등이다. 신청 접수는 14일부터 선착순 20명(중3, 고3 각 10명씩)을 모집할 예정이며, 신청문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북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중고등 3학년 청소년들이 졸업과 함께 지난 시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과 환경에 도전할 수 있도록 휴식과 자신에게 줄 수 있는 작은 선물을 만드는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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