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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햇빛∙행복∙나눔 에너지복지사업' 사랑의 연탄 나눔 추진지역 민간 기업에서 기부한 태양광 발전시스템의 수익금과 한국에너지공단의 기부금으로 에너지 소외계층에 연탄 7,500장(6백만원 상당) 나눔 추진[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원도․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한국기후변화연구원․(주)레즐러는 지난 7일 ,『햇빛․행복․나눔』 에너지복지사업 일환으로, 민간기업의 기부를 통해 구축한 태양광발전시스템의 수익금과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 기부금으로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밝혀줄 연탄 7,500장(6백만원 상당)을 기부하였다. 나눔 행사는 당초 춘천시 신북읍 천전초등학교 일원에서 협약 기관인 강원도,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직원들이 기부와 함께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연탄은행을 통해 기부만 진행하는 것으로 축소 변경되었다. 기부된 연탄은 춘천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햇빛․행복․나눔』 에너지복지사업은 기업의 수익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여 태양광발전사업에 투자하고 재수익을 창출하는 지속가능한 선순환 구조의 공공-민간 에너지 복지사업 모델로써, 도 최종훈 에너지과장은 “앞으로도 민간 기업의 나눔 문화 확산과 에너지 빈곤층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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