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제주학생문화원은 지난 12월 4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 및 전시실에서 예술영재교육원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기량을 발표하는 종합 발표회를 개최했다. 초등음악 발표회는 사물놀이 앙상블를 시작으로 피아노 독주 및 듀엣, 대금 및 바이올린 독주, 성악, 가야금 산조, 소금 앙상블 등 수준급 무대가 펼쳐졌으며,“Raindrops keep fallin’on My Head”,“오 샹젤리제”리코더 앙상블을 마지막으로 흥겨운 무대가 마무리 되였다. 초등미술 산출물 전시회는 지난 12월 3일부터 12월 4일까지 2일간 전시실에서 △발상과 디자인 △평면조형 △입체조형 △서양화 △한국화 △애니메이션 등 연간 교육과정에 근거하여 창작한 개인별 작품과 협업 작품 등 다양한 산출물을 전시함으로써 관람객으로부터 감동을 자아냈다. 이번 종합 발표회로 학부모들에게 일 년 동안 성장한 실력을 보여주는 자리가 되었고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예술적 역량을 점검하는 기회가 되었다. 강혜순 원장은“예술 영재 학생들의 열정과 꿈을 격려하고 예비 예술가로서의 인성과 자질을 지닌 창의적인 예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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