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정선군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예측 불가능한 국지성 호우 및 강풍, 폭설 등 각종 자연재해로부터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풍수해보험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은 주택(단독·공동),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상가·공장) 풍수해보험료에 대해 정부지원금(70%) 외에도 본인부담금의 70%를 추가로 지원해 풍수해보험료의 최소 70%에서 최대 91%까지 지원함에 따라 풍수해보험에 가입하는 군민들의 보험료 부담 경감에 기여했다. 군에서는 올해 10월 기준 주택 626건, 온실 337건(면적:238,975㎡)에 대하여 군민들이 풍수해 보험을 가입하였으며, 2019년 각종 자연재해로 인한 비닐하우스 피해 34건에 대하여 총 1억1,600만원의 보험금이 2020년 강풍 및 태풍 등으로 인한 주택피해 1건, 비닐하우스 피해 58건에 대하여 총 1억9,500원의 보험금이 올해에는 강풍 및 태풍 등으로 인한 비닐하우스 피해 48건에 대하여 총 2억9,000원의 보험금이 가입자에게 지급되어 주민들의 피해복구에 큰 도움을 주었다. 군은 각종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풍수해보험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가입 유도 및 홍보를 위해 군수 서한문 및 안내문 발송은 물론 군정 소식지인 아라리사람들 및 SNS 홍보, 이장들을 통한 주민 안내 등 풍수해보험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풍수해보험 지원사업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은 정선군청 건설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보험사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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