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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제296회 정례회, 2022년도 당초예산 심의 4일차

김고구마 | 기사입력 2021/12/06 [16:00]

강릉시의회 제296회 정례회, 2022년도 당초예산 심의 4일차

김고구마 | 입력 : 2021/12/06 [16:00]

강릉시의회


[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릉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행정위원장 최익순, 산업위원장 정규민) 별로 2022년 당초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했다.

행정위원회 허병관 의원은 코로나로 인해 소상공인이 많은 어려움 겪어 지도 관리의 어려움이 있겠지만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신고를 하고 다른 업종으로 전환해서 영업을 하는 곳에 대해서는 지도·감독 철저히 하여 위법을 개선할 것과 효과가 금방 드러나지 않더라도 말투, 언어순화등맞춤형 친절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것을 당부했다.

윤희주 의원은 의회에서는 시민들의 요구와 편의를 위해 조례를 제정하고 예산지원의 근거를 만드는데, 조례 제정 후 관련 예산이 당초예산에서 누락되어 있음을 지적하고 해당부서에서는 조속한 검토 후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예산이 실행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청했다.

강릉시의회 산업위원회 이재모 의원은 미래성장과의 특성상 관광과 등 타 과와 중복되는 업무가 많아 실·과·소의 업무경계가 명확하지 않고 업무협의가 잘 안되면 사업의 어려움을 겪는 등의 문제를 지적하며,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업무분장을 명확하게 해줄것과 주기적인 업무연찬을 통해 사업추진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게 해줄 것을 요청했다.

조주현 의원은 곧 개관하는 미디어아트센터의 인력을 한명이라도 더 채용하여 강릉의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게 해줄 것을 요구하며, 또한 녹색체험도시센터의 넓은 주차장 등 비어있는 공간활용을 통해 로컬푸드, 먹거리 등을 연계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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