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제주시교육지원청은 겨울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 확보와 학교시설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2021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및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12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96개교, 청사 및 소속 도서관을 대상으로 학교․기관별 자체점검과 교육지원청 기술직 공무원의 확인 점검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폭설․한파 등에 취약할 수 있는 축대․옹벽과 폭설 위험시설 및 규모가 큰 공사현장 등을 겨울철 재해 취약시설로 지정하여 중점 관리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복구계획을 수립하여 상황에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겨울철은 추운 날씨만큼 화재와 폭설, 한파 등으로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과 교육 재산의 피해가 큰 계절이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 예방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구축해 재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고 즉각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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