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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취약계층 임대 ‘라온주택’ 리모델링 완료

1998년 1월 준공 후 23년 만에 3억5천만 원 들여 공사

김고구마 | 기사입력 2021/11/30 [11:34]

양구군, 취약계층 임대 ‘라온주택’ 리모델링 완료

1998년 1월 준공 후 23년 만에 3억5천만 원 들여 공사

김고구마 | 입력 : 2021/11/30 [11:34]

양구군, 취약계층 임대 ‘라온주택’ 리모델링 완료


[우리집신문=김고구마] 양구군이 취약계층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다가구 임대주택인 라온주택의 리모델링 공사가 최근 마무리됐다.

양구읍 상리에 위치한 라온주택은 세대 당 면적이 40㎡로, 총 6세대로 구성돼있다.

한부모가정과 소년소녀가장 등을 위한 주거시설인 라온주택은 지난 1998년 1월 준공 이후 23년 만에 3억5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리모델링이 진행됐다.

양구군은 공사를 통해 외부 단열 시공과 창호 교체, 싱크대 교체, 화장실 등 실내 전체 리모델링, 옥상 보수, 옥상 내 보일러실 철거 등을 실시해 낡았던 건물 내·외부가 깔끔해졌다.

윤동규 사회복지과장은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리모델링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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