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청 전경

[우리집신문=김고구마] 양양군소상공인연합회는 11월 23일 양양군문화복지회관 소강당에서 소상공인 및 기관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 및 지역주민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11월 5일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도 소상공인 권익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장경렬 부회장과 설인석 이사에게 양양군수 표창이 수여되었다.

한편, 양양군소상공인연합회는 2019년 2월 창립하여 초대회장 김동술 회장이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 회장은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대변기관으로서의 위상 제고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소상공인이 국민경제의 근간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경영여건을 개선하는데 열과 성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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