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횡성군은 동절기 강설시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2021~2022년도 동절기 제설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2021년 11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 준비를 완료했다. 군은 2021년 11월 15일부터 2022년 3월 15일까지 121일 동안 도로 제설대책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도시계획도로, 군도 및 농어촌도로, 마을안길 등 879km에 대해 제설 작업을 가동할 예정이다.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 및 운영해 단계별 제설 작업실시, 임차 장비 긴급 투입,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해 제설작업을 적기에 실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신속한 제설을 위해 친환경 제설제등 제설제 2,800톤을 확보하고, 제설덤프 12대, 제설차 6대, 살수차 4대, 제설 트렉터 365대를 운영한다. 특히 강설시 고갯마루 등 통행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위험 구간 내지~마산간 도로에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신규 설치하여 기존 자동염수 분사장치 8개소와 병행하여 가동한다. 이밖에 제설창고로부터 거리가 먼 안흥ㆍ청일ㆍ서원면은 별도 자재 야적장을 설치해 제설재 적재를 위한 차량 이동 시간을 최소화 할 방침이며, 제설작업자들의 안전을 위해 톤백안전절개기를 신규 구입하여 인력 투입을 최소화하여 안전도 유념하여 제설대책을 강구하였다. 장신상 군수는 “신속하고 선제적인 제설대응체계를 구축해 겨울철 군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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