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은 강원도아동자립지원시설 보호종료아동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횡성숲체원이 지난해 강원 콘텐츠 키트 제작 공모전에서 수상한 상금을 활용하여 강원도아동자립지원시설(R.A.U.M)과 함께 강원도 보호종료아동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강원도 보호종료아동을 위한 취업·자격증 관련 서적(100만원 상당) 및 산림복지일자리 안내서, 반부패·청렴확산 리플릿과 캠페인 물품(마스크 100장) 기부 등이 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양 기관은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강원도 보호종료아동 대상 산림복지일자리캠프 등 대면·비대면 실시간 산림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국립횡성숲체원 홍성현 원장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보호종료아동이 자신의 적성을 찾아 자립하는데 이번 활동이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분야 일자리를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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