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정선군은 겨울철 대설과 한파 등으로 인한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을 마련하고 총력 대응에 나선다. 군은 겨울철 대설과 한파 등에 대비한 종합대책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11월 15일부터 2022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에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군에서는 군민들의 소중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한파쉼터 54개소, 농·축산 시설(유리온실 1동, 비닐하우스 2,300동, 인삼재배시설 10농가, 축산시설 1,007동 등), 관내 667개 노선 1,050km의 도로를 중점관리 대상으로 정하고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실태점검을 완료하였으며, 특히 관내 7개 노선 24.9km의 도로를 겨울철 교통 취약 구간으로 정하는 것은 물론 대설에 취약한 PEB(공업화박판강구조) 건축물 3개소 및 아치판넬건축물 1개소 등 인명피해 우려 시설물 등에 대한 위험 요소 사전 모니터링과 지속적인 관리를 추진한다. 또한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종합상황실 운영 및 폭설대응 신속 제설 TF팀 구성, 민·관·군 협업체계 구축, 기상특보 관찰 및 비상연락체계 상시 유지,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민홍보 실시 등 군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유광택 건설과장은 겨울철 군민들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대설 및 한파로 인한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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