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릉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9일부터 4주간 양육자 자조모임‘플라워 케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꽃바구니 만들기, 다육식물 모아 심기 등 매주 다른 원예활동과 주제로 진행되며, 양육자 간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안정된 양육환경 조성을 유도하고자 한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자조모임을 통해 양육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녀 양육 태도 변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 및 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 드림스타트는 현재 180가구 268명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치과진료, 학원과 학습지 지원, 심리치료, 체험활동 등 아동발달영역을 고려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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