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릉시는 3일 오전 10시에 강릉시 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에서 2021 교산허균문화제를 개최하여 허균제례 및 허균문학작가상 시상식을 진행한다. 강릉시와 교산난설헌선양회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하여 초청 인사 위주로 구성하여 문화제를 진행하고 행사장 주변 펜스 설치 및 발열 체크 부스를 설치하여 방역에 힘쓸 예정이다 이날 문화제는 허균 제례와 허균문학작가상 위주로 진행되며 올해 허균문학작가상은 도재경 작가의‘별 게 아니라고 말해줘요’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강릉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하여 예년보다 문화제가 축소하여 개최되지만, 허균 선생의 얼을 선양하기 위한 최소한의 행사 진행을 통해 그 전통을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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