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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양구 한전초,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책’ 출판

27일(수)~29일(금) 한전찬누리 축제, 축제 첫날 그림책 출판 기념회 열어

김고구마 | 기사입력 2021/10/27 [10:53]

강원도교육청 양구 한전초,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책’ 출판

27일(수)~29일(금) 한전찬누리 축제, 축제 첫날 그림책 출판 기념회 열어

김고구마 | 입력 : 2021/10/27 [10:53]

한전찬누리 축제


[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원도교육청 양구 한전초등학교는 27일, 한전찬누리 축제 첫날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책 출판 기념회’를 연다.

한전초등학교는 ‘삶 프로젝트’ 활동으로 지난 4월부터 그림책 만들기 프로젝트를 계획하여 운영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3~6학년 26명의 학생들이 △4월, 김난지 작가와의 만남, △5월, 윤진현 작가와의 만남, △6월, 장순녀 작가와의 만남으로 그림책을 공부했고, 7월부터 김난지 작가와 함께 그림책 스토리 창작 수업에 이어 9월부터 그림책 제작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이번에 출판된 그림책은 △인터넷만 믿지 마세요(6학년 4명), △구름아, 안녕(5학년 8명), △보물을 찾아서(4학년 8명), △울지마 우리가 지켜줄게(3학년 6명) 등 모두 4권으로, 오디오북으로도 제작되어 한전초 유튜브 공식채널 ‘행복한전초에 탑재했다.

출판에 참여했던 권준환 학생(6학년)은 “작년에 이어서 올해 4권의 그림책이 나오게 되어서 너무나 뿌듯하고, 모두가 함께 만들어서 더 좋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초는 27일부터 29일까지 △한전네 무인 지식가게, △그림책 출판 기념회, △체육한마당, △나를 보여줘, △전통놀이대회, △한전요리대첩,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한전찬누리 축제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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