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함께하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라는 기치 아래 지난 9월 6일부터 온ㆍ오프라인으로 지급되고 있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오는 29일 신청 마감된다. 현재까지 국민지원금 지급현황은 10월 21일 기준 총 185,444명 464억 원으로 강릉시 총지급대상자의 98.5%에 해당되며,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지급률을 보이고 있다. 강릉시는 국민지원금이 원활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읍면동별 현장지급 전담창구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미신청자 독려를 위해 우편 및 문자발송,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및 시설입소자를 위해 찾아가는 신청 등 여러 방안을 마련하여 며칠 남지 않은 신청기한까지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지급대상자 선정결과에 이의가 있는 시민들을 위해 이의신청 접수창구를 마련하여 접수 1.681건을 받아 627건 2백만 원이 인용되어 시민들에게 지원금이 지급되었다. 이의신청 기간은 지원금 신청보다 2주 더 연장하여 11월 12일까지이며, 접수된 이의신청은 시 TF팀 및 건강보험공단의 심사를 거쳐 처리가 완료되면 개별통보하고 있다. 국민지원금은 강릉시 내 강릉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기간 내에 사용되지 않는 잔액은 환수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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