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2월까지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소재 저지문화지구에서 ‘ART & 저지 2021, 저지 문화지구 문화예술행사’를 운영한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기적으로 분산해 각 갤러리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문화지구 내 입주 예술인의 작품 전시를 통해 도민과 방문객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입주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입주 예술인들이 운영하는 갤러리 12개소가 참여해 한국화, 서양화, 서예, 문인화, 조각작품, 공예작품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고춘화 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입주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문화예술 특화공간인 저지 문화지구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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