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태백시는 내달 14일과 20일, 21일 총 3회로 나눠 태백고생대자연박물관에서 지질과학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태백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속에서 지질탐구활동 및 체험활동을 통해 협동심, 봉사정신, 과학적 탐구력을 키우며 학생들의 창의‧인성을 증진시키고자 추진됐다. 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 및 중‧고등학생 75명을 대상으로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 통리탄탄파크, 오로라파크, 철암탄광역사촌, 태백체험공원, 태백석탄박물관 등 6개소 투어와 관람, 시설별 맞춤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황금열쇠를 찾아라, 물화석(물 손도장)남기기, 아노말로카리스 조립, 지구 45억년에 관한 지질학 강의, 지질탐사 발표, 통리 탄탄파크 투어, 연탄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 등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태백만의 지질과학, 문화, 역사, 학술 콘텐츠를 제공하며 우리 고장을 바로 알리고 참가비 1만 원은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해 소비 활동을 유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 19 방역수칙하에 안전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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