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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지린성-돗토리현 첨단산업기술 교류를 위한 '제10회 동북아 산업기술포럼' 온라인 개최

김고구마 | 기사입력 2021/10/19 [09:53]

강원도-지린성-돗토리현 첨단산업기술 교류를 위한 '제10회 동북아 산업기술포럼' 온라인 개최

김고구마 | 입력 : 2021/10/19 [09:53]

강원도청사


[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원도는 강원도, 중국 지린성, 일본 돗토리현이 매년 순회 개최하는 「제10회 동북아 산업기술포럼」을 10.20.(수) 14:30 강원 글로벌 디지털 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지난해 강원도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연기되어 강원도 주관 ’온라인 포럼‘ 형태로 개최된다.

’동북아 산업기술포럼‘은 지난 2008년 동북아 첨단산업분야 교류협력 협정 체결을 통해 강원도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 10회째다.

이번 포럼은 ’포스트 코로나시대 과학기술 및 산업 패러다임 변화 대응전략‘ 이라는 주제로, 강원도 양원모 첨단산업국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중국 지린성과 일본 돗토리현의 첨단산업 육성 정책과 3개 지방정부의 산업기술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각 지방정부의 산업기술 발표 주요내용은, 강원도는 ‘강원도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현황’, 지린성은 ‘Covid19 치료에 대한 중국전통의학 발상과 경험’, 돗토리현은 ‘빛 절단법을 이용한 비접촉 공진개소 특정기술’에 대하여 발표한다.

양원모 강원도 첨단산업국장은 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❶동북아 지방정부 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에너지 전환 정책 및 ❷미래 성장동력 산업 분야 공동 연구개발 추진, ❸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한 비대면 교류 플랫폼 구축 등을 제안하였으며, “첨단산업 기술 교류·협력 사업을 지속 발굴하여 동북아 3개 지방정부의 첨단산업분야 공동발전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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