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동해시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관내 식품자동판매기 97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 등 안전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식품자동판매기가 무인형태로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해 외부환경 노출이 쉬워 위생관리 수준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등록무신고 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행위 ▲자판기 내부에 대한 하루 1회 이상 세척 여부 및 정수기 등 작동 여부 ▲자판기 전면에 영업정보 표시 여부 ▲자판기 위생상태, 고장여부, 일일점검 기록 여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자판기의 정기적 소독 이행 여부 등이다 시는 우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통한 계도 위주의 현장 점검을 실시하되, 위반사항 발생 시 추가 점검 및 관계법령에 따른 행정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최식순 예방관리과장은 “식품자동판매기의 전반적인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