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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공공일자리 사업 현장 점검 실시

코로나19 방역 및 안전사고 예방 중점 점검

김고구마 | 기사입력 2021/10/13 [12:13]

정선군, 공공일자리 사업 현장 점검 실시

코로나19 방역 및 안전사고 예방 중점 점검

김고구마 | 입력 : 2021/10/13 [12:13]

정선군청 전경


[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정선군은 코로나19 예방 및 건강하고 안전한 사업장 운영을 위한 공공일자리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장을 비롯한 탄광지역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장, 행복 일자리 사업장, 희망근로 지원사업장 등 관내 공공일자리 27개 사업장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군에서는 점검반을 편성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 및 사업장 대응 지침 준수 여부를 비롯해 안전교육 실시여부, 비상연락망 작성, 근무실태 및 출석부 관리 등 복무관리 현황 등 위반사항에 대하여 중점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이번 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일자리 참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점 및 개선 방안 등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장 및 근로자들에 대한 지도점검과 관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군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맞춤형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에 123명, 탄광지역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에 20명, 행복 일자리 사업에 38명, 희망근로 지원사업에 83명 등 총 4개분야에 264명이 공공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안성환 경제과장은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으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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