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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이영노 기자] 익산서동축제에서 익산 성당포구에서 왕궁리 유적지까지 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날 체험은 무왕의 천도(遷都) 행렬을 재현하는 ‘무왕천도체험’ 프로그램이다.

익산문화재단은 왕궁리유적전시관과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와 함께 익산 서동축제에서 백제 무왕의 천도설을 통한 익산 천도 과정 체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27일부터 축제기간인 5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3회 실시되는 ‘무왕천도체험’은 백제 무왕의 천도 선포 퍼포먼스와 시민화합 한마당, 익산의 유적지를 참가자들이 직접 걸어서 답사하는 일정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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